남한산성 대형 트리 카페- 스코그(STOG) 방문 후기
이제 나이가 들었나보다.
자꾸 보고 싶은것들이 생긴다는 것이.. 이러다 프로필에 꽃 사진이 조만간 나올것 같은.
봄에는 벚꽃이 보러 가고 싶고, 겨울이면 크리스마스트리가 보고 싶어진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러 검색하여 가게된 스코그 카페
기본 정보
위치 |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상선로 507-18 스코그 |
영업 시간 | 평일, 일요일 : 10:00-22:00 |
금요일, 토요일: 10:00-24:00 | |
전화번호 | 0507-1314-1176 |
편의시설 | 주차 가능 |
스코그(STOG) 카페 둘러보기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2층까지 우뚝 서있는 너무 이쁜 트리~~!!
눈을 떼지 못했다. 너무 예쁘다 너무 예쁜 오너먼트, 반짝이는 조명, 고개가 절로 위로 올라가는 큰 트리!!
우와~!! 이리 돌며 보고, 저리 돌며 보고. 너무 이쁘다. 밖은 깜깜 해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이 밤에 눈 부치게 반짝이는건 대형 트리뿐!! 적갈색 건물과 너무 잘어울리는 대형트리!!
2층에 가면 자리에 앉아서 트리를 감상할 수 있다.
테이블은 거의 2-3인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체로 간다면 테이블을 이동해야 앉을 수 있을 듯하다.
중간에 공간이 많아서 서로 이야기 하는데 부담이 없고, 2층부터 1층까지 창가에 부착되어 있는 대형 스피커!!
음악에도 진심이신가 보다. 하지만. 난 너무 소리가 컸음.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그렇게 느꼈을 수 있음에 주의.
카페에 왔으니 음료와 빵을 시켜야 겠죠. 우리는 시크니처 빵이라고 적힌 스코그 소금빵과 스콘, 대표음료인 타타리 슈페너, 자몽 에이드 주문!
제가 먹어본 대표 음식들은. 대표로 하면 안될것 같다. 스코그 소금빵보다는 스콘이 더 맛있었고, 음료는 둘다 SO.SO. 라는 평가를 받았다. 주변 환경만큼 음식도 신경을 써주었으면 더 풍성한 카페가 될듯하다.
카페를 나서며.
다시 보아도 황홀한 트리!!
그럼 겨울이 지나면.. 이 트리가 없어지면... 여기에 무엇이 생길까?
지금의 통창의 풍경은 깜깜한 밤하늘인데. 생생한 봄과 여름은 어떤 모습일까? 라는 기대가 되는 스코그(STOG)카페
봄,여름 & 가을이 기대되는 스코그 (STOG) 카페 그때 다시 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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