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카페 추천- 카페 평범 & 반가쿠

이음's 2024. 12. 24.

직장 근처에서 혼자 앉아서 글을 쓸 장소를 찾는데

1. 집에 가기 쉬워야 함

2.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은 곳

3. 주차장이 근처에 있어야 함

4. 혼자 앉아 있는게 어색하지 않는 곳. ㅎㅎㅎ

극 I에게 필요한 조건. ㅎ 음료맛은 당연이다.

카페 가기 전에 주차장이 있다. 돈을 내지 않아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하지만.. 6시 좀 넘어서 가도 차가 많다. 이중주차도 되어 있고. 바로 옆에 주차 타워가 있다. 위니스파크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유료)

반가쿠

밝은 조명에 깔끔한 내부 모습 너무 많지 않은 사람들..ㅎ (아무도 없어도 들어갈 수 없음)

카페명도 그렇고 인테리어도 자기만의 특색이 있는 곳이다.

베이커리도 하고, 커피 종류도 많고, 커피맛도 따로 골라서 내가 원하는 메뉴로 만들어 주실수 있는듯 하다.

달달한 커피만 먹는 난.

카라멜마끼아또!!

이쁜 꽃을 나에게 선사해 주셨음.

한팀이 앉아서 이야기 나누고 있는 카페명이 마음에 들어서 들어온 카페임

깔끔하고 모던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음.

커피 종류가 많아 보이지는 않음. 난 딸리 바나나 쥬스!!

난 딸기바나나쥬스를 시키고 노트북을 키고 앉았다.

요즘 카페는 9시까지 하는 곳이 너무 많다. 짧다. ㅠㅠ 9시까지 하면 8시 30분에는 나가줘야 예의 아닌가..

난 9:30분까지는 앉아 있고 싶은데, 그런곳이 많지 않다. 하지만 이 2곳은 10시까지 해서 좋다. 내가 평일 저녁에 와서 그런지 손님들도 그렇게 많이 않아서 좋았다.

옆에 창곡천에 있어서. 여름에는 시원한 뷰를 보며 앉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